아리랑-기쁜날
1991 · 130×194 cm · 캔버스에 종이 아크릴릭
〈다른 것들과의 만남(Encountering the Others)〉 국제전 — 카셀대학교, 1992
1992년 독일 카셀대학교(Universität Kassel)의 'Group Stoffwechsel'이 주도해 카셀·괴팅엔·한 뮌덴(Hann. Münden) 다중 venue에서 진행된 〈Begegnung mit den Anderen / Encountering the Others〉 국제전 출품작 2점과 전시 현장·작업실 기록. 같은 시기·도시에서 열린 documenta IX와는 별개의 전시로, documenta IX가 북미·서유럽 작가를 중심으로 큐레이션된 것과 달리 본 전시는 호주·아프리카·아시아·남미 작가의 작업을 무대에 올렸다. 출품작은 〈아리랑-기쁜날〉(1991, 130×194cm)과 〈아리랑-기원〉(1992, 300호).
〈국민인(國民人) 신장식〉 명원박물관 기획특별전 — 전시 풍경 (2024)
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 해옹헌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10월 8일부터 25일까지 열린 기획특별전 〈국민인(國民人) 신장식〉의 전시 풍경. 작가의 정년퇴임을 기념해 명원박물관 소장품 포함 총 11점의 대표작을 통해 작품 활동과 작품세계를 조명한 자리. 작가 블로그 포스팅(223837487388)에 게재된 전시장 설치 사진 9장.
이 작품과 함께 보면 좋은 자료
- 글 평론 1991-03-19 · 오병욱
〈장식적 회화와 전통의 추구〉 — 오병욱 평론 (1991)
신장식의 회화는 장식적이다. 그의 작품은 지루하게 하거나, 현학적이지 않으며, 추하지 않아서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하고 편하게 한다. 그 즐거움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그의 예술은 순수회화이고자 하며, 우리의 그림이고자 한다. 그의 작품은 순수회화와 전통이 만나는 곳에서 탄생한다. 곧 미술에서 문학성, 역사성을 모두 추방해버린 순수회화라는 틀과 한민족의 설화, 상징, 민속이라는 정서적인 내용이 결합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결합은 양자의 속성을 모두 갖는 불가사의한 혼합체를 탄생시킨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어떤 그림을 보고 감동했다던가, 무엇인가를 느꼈다던가, 즐거웠다던가 하는 것은 과연 무엇으로부터 비롯하는가? 그 감동이 그림이 담고 있는 내용으로부터 비롯하는가? 그 감동이 그림이 담고 있는 내용으로부터 온다면, 그 감동은 회화로부터 받는 순수한 감동과는 다른 것이다. 그 감동은 종속되어 있다. 회화에서의 감동은 시지각이 받아들인 정보가 언어화 혹은 내용화되는 것과는 별도로 존재해야 하며, 이를 극한으로 추구하는 것이 순수회화이다.
19세기 후반에 공꾸르형제는 다음과 같이 회화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한다. "회화는 책일까? 회화란 이상일까? 그것은 보이는 목소리, 사상의 그려진 언어인가? 그것들이 두뇌에 말을 할까? 회화의 목적과 그 행위들을 색채, 두터운 물감칠(empâtement), 투명기법(glacis)으로써 비물질화시킬 수 있을까?" (E. et J. de Goncourt, L'Art du XVIIIe siècle, Hermann, 1967, p. 211.) 그리고 대답하기를 "눈을 유혹하는 운명을 가진 회화는 일개 사실에 물질적 활기를 주는 것이거나, 한의 대상을 감각적으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또 시각신경의 휴식을 너무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그림은 인간에게 지적이고 정신적인 감동을 주기도 하는가? 천만에! 그것은 눈에 물질적인 즐거움만을 줄 뿐이다.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니다." (Journal, 1886. 4. 29.) 그들은 결국 "회화란 색채로 형태에 생기를 주는 물질적인 예술이다."라고 결론지었다.
한 점의 미술작품은 그것의 물질적인 실체와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미술의 실체에 관한 논의는 헤겔로부터 시작되었으며, 19세기 중후반에는 널리 퍼져 있었다. 그리고 Nabis파 화가인 모리스 드니가 회화란 어떤 질서하에 색채가 뒤덮인 평면이라고 주장한 것이 자연스러웠을 정도로 미술은 자신의 순수한 모습을 찾아서 진행하기 시작했다. 미술이 다른 분야의 예술과 결별하고 자신의 순수한 모습을 찾아 지키고자 했을 때, 즉 종교에 더 이상 봉사하지 않고, 역사를 기록하지 않으며, 문학성은 제거해 버렸을 때, 미술에게는 화포와 물감 덩어리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데 화가들은 이들만 가지고서도 그들이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었다.
신인상주의 화가들은 색과 필치 또 그들의 조화에서 몇 가지 공식을 발견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즐거움을 주는 그림은 빛과 따뜻한 색이 지배적이며 필치는 상승하는 방향성을 가지며, 고요한 그림은 밝고 어둠, 난색과 한색이 동등하고, 필치는 수평적이다. 또 비장한 그림은 어둠과 찬색이 지배적이며, 필치는 하향한다. 점강하거나 방산하게 하고, 필촉의 크기를 조절함으로써 더 많은 변화를 얻어낼 수도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예술은 조화였고, 이 조화는 보색들의 어울림, 변조들의 어울림, 토운과 색채의 어울림이었다. 그들은 이 조화를 추구하는 색채-광휘주의자들이었다.
인상주의 미술에서 싹텄던 이 순수미술은 뽕 따벵파나 나비파같은 구성 우선의 미술과 야수파 미술을 거치면서 본질을 찾아 전진했다. 그래서 초기 입체주의에서 선과 면과 색들의 조화와 구성만을 추구하는 평면적 회화에 도달했으며, 이는 곧 대상조차 필요로 하지 않는 순수추상으로 진전할 것이었다. 즉 금세기에 들어서서 유럽의 회화는 장식적이 될 수밖에 없었으며, 이 때 순수회화의 가장 중요한 속성은 장식성이었다.
장식성은 작품이 가져야 할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되지는 못한다. 순수미술의 목표야 무엇이건 관객들은 시각적인 만족만큼이나 심리적인 갈망을 채우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친근한 것, 알아볼 수 있는 것, 혹은 눈앞에 있는 것보다 깊은 무엇을 작품 속에서 발견하기를 원한다. 이것은 최근에 미술에서 다시 제기되는 민족성, 전통 혹은 단순히 작품의 주제에 관한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신장식의 미술의 원천은 현실의 상황이었다. 그는 소외, 부조리, 억압 같은 현대사회의 치부를 사실적인 기법으로 그려내고 있었다. 그의 작품의 순수로의 극적인 전환은 88올림픽 준비 미술부분에 참가하면서 이루어졌다. 한국의 이미지를 그렇게도 우아하고 흥미있게 부각시켰던 개·폐회식을 준비하면서 신장식은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을 예감했다. 서구예술의 수용보다는 현실에 기초하려던 그의 예술적 신념은 전통적 장식미술, 종교미술을 발굴하였고, 과거의 시간 속에 머물고 있던 그것에 현대의 숨결을 불어넣게 되었다. 그의 발굴품은 우선 그의 두 가지 욕구를 충족시켰을 것이다. 하나는 금세기 미술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평면성-삼차원의 공간을 재현하지 않는-과 장식성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것이 우리의 삶에 기초하고 있다는 예술의 현실성 혹은 고유성이었다. 즉 그는 '현대적인 우리의 미술'이라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무엇을 발견했던 것이다.
신장식은 그가 발굴하고 소생시킨 전통미술을 그의 독특한 처리기법으로 더욱 현대화시키는 한편, — 거미줄 같이 얽힌 경쾌한 선들, 혹은 화면 가장자리의 띠, 네 귀퉁이의 청홍흑백의 사각형들을 사용하여 화면 전체에 균형과 장식성을 부여하면서, 삼차원적 공간의 발생을 방지한다 — 전통 장식화와 종교화의 도상들과 상징들을 분해하고, 다시 조합하면서 그 의미를 확장시킨다. 그에게 우리의 전통이란 폭넓은 개념이다. 그것은 돌맞이 아가의 색동저고리 같은 것이기도 하며, 청사초롱이거나, 정화의 상징인 연꽃, 불상 광배의 화염문 혹은 전설의 성스러운 나무이기도 하다. 이것들은 무엇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속 여기저기에 분산되어 있는 것들로 우리의 정서에 녹아있는 것들이다.
신장식의 작품의 이중적 면모는 — 현대성, 평면성, 장식성과 전통, 현실, 주제의 성공적인 결합 — 그로 하여금 자신의 예술세계를 창작케 하였다. 그것은 1989년 그의 개인전들에서부터 이미 보여진 바 연작 '아리랑'의 세계이다. 그는 위의 다양한 소재들을 모두 '아리랑'이라는 큰 주제로써 하나로 통합했으며, 이것을 통해서 한민족의 슬픔보다는 기쁨을, 역경과 고난보다는 미래에 대한 도전과 희망을 표현해 내고 있다.
그는 우리의 민족 정서를 섬세하고 세련된 그의 예술체계에 담아 더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킨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이 상징체계를 사용하고 있어서 덜 순수하다거나, 전통을 담는 그릇이 경직된 순수회화의 틀이어서 부자연스럽다든가 하는 것에 대한 우려는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미술에서 형식이 중요한지, 내용이 중요한지를 심판할 능력이 없으며, 어떤 미술이 우리가 힘써 찾는 것인지를 아직 모르고, 예술을 가능케 하는 것은 그 미지에 대한 다양하고 열광적인 시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전통과 현실에 뿌리내리려 하며, 순수회화를 지향하고 있는 신장식은 이제 꽃피기 시작하는 자신의 조형언어와 부단히 대결하고 개선하여서, 보다 진실된 예술을 창조할 것이라 믿는다.
- 복합 평론 1994-04 · 서정걸
월간미술 1994년 4월호, 〈전통미의 재해석, 생명과 리듬의 표현〉 — 서정걸 평론 (1994)
재료가 가진 고유의 리듬에 대한 인식, 그 리듬에 자신의 호흡을 일치시키는 작업
신장식의 작업실은 서울과 성남시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한적한 마을 뒤편에 있다. 꽃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야산과 과수원들이 펼쳐져 있는 매우 전원적인 모습의 마을이다. 그는 공장용으로 지어놓은 슬레이트 건물 한 칸을 임대하여 작업실로 쓰고 있는데, 여섯 개의 공간으로 분할되어 있는 그 건물은 모두 화가들에게 임대되어 하나의 집단 스튜디오를 이루고 있다. 신장식 이외에 이기봉, 윤해남, 장문걸, 이인희 등이 일찍부터 그곳에 터를 잡았고, 최근에 홍승혜가 새로 입주했다. 이들은 모두 화단에서 부각되고 있는, 시쳇말로 잘나가는 신인들이다.
비록 도심에서 벗어난 외딴 곳에 위치해 있지만 젊은 작가들의 작업열기로 그곳은 활기에 차 있다. 조만간 작업실을 개방하여 자신들의 작업을 알몸으로 드러내 보이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의욕에 찬 젊은 작가들이 서로 교류하며 자신의 세계를 가꾸어가고 있는 그곳은 머지않아 화단에 화제를 불러일으킬 범상치 않은 열기로 가득하다.
젊은 작가들의 아지트라고 할 만한 그곳에는 작업열기와 함께 경쟁심리가 또한 숨어있기도 할 것이다. 신장식은 학교에서 강의를 마치고 곧바로 이곳에 와서 그림연구에 몰두한다. 어쩐지 작업이라기보다는 연구 또는 탐구라는 말이 적절할 것 같은 느낌이다. 그의 작업실에 놓인 판화제작용 프레스기, 다양한 색채의 물감이 담긴 각종 그릇들, 판화 건조대, 캔버스를 손수 제작하기 위해 들여놓은 다기능 콤프레샤, 종이의 원료가 담긴 그릇 등이 실험실에 들어온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가 탐구해 온 것은 리듬의 표현에 관한 것이다. 리듬의 표현은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이고, 화면이 리듬감으로 충만될 때 관찰자가 화면 앞에서 느낄 수 있는 교감은 풍부해진다.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리듬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호흡과 재료의 리듬이 합치되는 지점을 찾는 것"이 그의 연구과제이다. "처음엔 작의가 강했었는데, 차츰 재료의 리듬을 인식하게 됐고, 그 리듬의 인식 위에서 작업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도 나오고 생동감 있는 작품이 만들어지게 됐다. … 생명이 불어넣어지지 않은 작품들은 얼마나 무미건조한 것인가?" 대략 이러한 요지로 그는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바로 생명력, 리듬, 율동 등과 같은 개념들이 그의 작품의 기본이 된다는 의미이다. 그럼으로써 작위를 배제하고 그 자신과 재료의 리듬을 따라 작업할 때 자연이 지닌 생명력과 자신의 정서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전통미술의 오랜 미학적 핵심들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다. 그가 자주 작품에 동원하고 있는 전통적이고 민속적인 소재들은 그러한 미학적 명제를 실현시키기 위한 통로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의 작품 명제들에서 '아리랑', '청사초롱' 등 전통적인 소재의 명칭 뒤에 '생명력'이란 단어가 붙어 다니는 것도 그와 무관하지 않다. 최근에는 민속적인 조형물들의 이미지들로부터 자연으로 옮겨가고 있는데, 전통 탐구의 폭이 그만큼 깊고 넓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는 자연을 소재로 택할 때에도 전통적인 이미지가 강한 소나무·민들레·들국화·맨드라미 같은 대상들에 주목하고 있다. 그들 소재가 주는 전통적이고 한국적인 뉘앙스를 화면 전체에 배치하려는 것과 율동감을 강조하려는 표현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은 그러므로 그의 작품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표현방식에 있어서도 그는 산수화나 화조화 같은 전통 회화기법에서 착안한 것처럼 보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두텁고 푸근한 질감의 표현과 강렬한 색채 대비 등을 통해 한국미의 특질에 다가가고자 한다.
전통적 이미지와 정서의 발견을 통한 전통미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업
그의 이러한 생각들은 대략 8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시작된 것이다. 그는 지난 88올림픽 때 개막식과 폐회식 행사의 미술 조감독(총감독은 서양화가 이만익씨)을 맡았었는데, 그때 수많은 민속자료들을 수집했고, 전통 조형물들의 조형성과 내용을 깊이 공부할 수 있었다. 〈북의 행렬〉, 〈혼돈〉, 〈떠나가는 배〉 등의 프로그램이 그가 기획했거나 참여한 것들이었는데, 능행도나 고유의 민속놀이를 바탕으로 기획된 것이다. 동원된 소품들도 전통 의상용 깃발, 청사초롱 등 민속적인 소재들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때 온갖 깃발들의 물결, 청사초롱의 행렬 등을 보고 그는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즉 그 개개의 것들이 모여 총체적인 것으로 보여질 때 거기에서 발산되는 율동과 생동감이 그의 마음 속에 깊이 각인되었고, 그것이 그의 작품세계로 이어진 것이다. "불빛의 흔들림, 색채의 율동, 그것이 총체적인 것으로 보여질 때의 감동 … 바로 이러한 소묘법이 우리 고유의 미의식이며 자기 정체성의 본질을 이루는 것이다"라고 그는 생각했다. "양식이나 형식보다 정서 그 자체가 더 중요하고 우리의 공통인자로서의 정서를 깊이 있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주장한다.
그의 작품세계의 심도를 높여준 또 하나의 계기는 목판화에의 관심이다. 목판화를 제작하면서 그는 나무에 새겨지는 형태와 나무가 가지고 있는 성질(즉 생명력과 리듬)과의 관계가 작품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나무와 내가 만난다는 것, 나무에 형태를 새겨서 찍어내지만 그러한 행위가 어떤 리듬감을 고려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와의 차이는 아주 미묘하지만 본질적인 문제이다"라는 그의 설명은 결국 표현된 대상의 모습보다 그 속에 어떻게 그 대상이 가지고 있는 정서와 자신의 감성을 담아낼 것인가 하는 문제로 귀결된다.
화면에 리듬감을 표현하기 위해 그는 뿌리기와 노끈 붙이기 등의 방법을 도입했다. 그는 구불구불한 선들로 구획된 형태들의 유기적 결합, 화면 위에 난무하는 가늘고 예리한 선들, 강렬한 색채의 대비 등이 그의 의도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그러한 원리와 개념들을 가지고 작업한 결과는 바로 한국적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새로운 조형성의 탐구이다.
월간 미술 1994년 4월호
![[관련 자료] 월간미술 1994년 4월호 〈젊은 시각〉 코너 — 〈전통미의 재해석, 생명과 리듬의 표현〉 서정걸 기자 평론 첫 page. 헤더 디자인과 작가 작업실 portrait (청사초롱 배경 앞 신장식 작가)이 함께 게재 (작가 블로그에서 수집)](/archive/ar-1994-002/01.jpg)
![[관련 자료] 월간미술 1994년 4월호 본문 중간 page 스캔 (작가 블로그에서 수집)](/archive/ar-1994-002/02.jpg)
![[관련 자료] 월간미술 1994년 4월호 본문 중간 page 스캔 (작가 블로그에서 수집)](/archive/ar-1994-002/03.jpg)
![[관련 자료] 월간미술 1994년 4월호 본문 후반 page 스캔 — 신장식 작품 도판 3점(청사초롱 시리즈·원형 작품 1992·격자 사각 작품 1992) 게재 (작가 블로그에서 수집)](/archive/ar-1994-002/04.jpg)
- 영상 기획기사 2024-10-08 · 명원박물관
〈국민인(國民人) 신장식〉 기획특별전 소개 영상 (2024)
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에서 2024년 10월 개최한 기획특별전 〈국민인(國民人) 신장식〉의 소개 영상. 명원박물관 소장품을 포함해 총 11점의 작품과 함께 작가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연대기적으로 소개한다. 작가의 작품 이미지와 작가 사진 자료가 함께 편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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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아리랑 -기쁜날 Ⅴ](/works/1989-00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