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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들과의 만남(Begegnung mit den Anderen / Encountering the Others)〉 국제전

구분
단체전
기간
1992-06-13 — 1992-09-20
장소
카셀대학교 — 카셀·괴팅엔·한 뮌덴 다중 venue (Group Stoffwechsel 주도), 카셀

전시 소개

1992년 독일 카셀대학교(Universität Kassel)의 'Group Stoffwechsel'이 주도해 카셀·괴팅엔·한 뮌덴(Hann. Münden) 다중 venue에서 진행한 국제전. 같은 시기·같은 도시에서 열린 documenta IX와는 별개의 전시로, documenta IX가 북미·서유럽 작가를 중심에 둔 것과 달리 본 전시는 호주·아프리카·아시아·남미 작가의 작업을 무대에 올리며 국제 미술 담론에서 비서구 미술의 자리를 짚어냈다.

당시 한국 작가가 국제전에 초대받아 출품하는 일 자체가 매우 드물었던 시기로, 작가는 〈아리랑-기쁜 날〉(1991, 130×194cm)과 〈아리랑-기원〉(1992, 300호)을 선보였다. 1989년 대상 수상 이후 작가의 작업이 국제 무대로 확장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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