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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그리움, 금강산〉

금강산 관광 5주년 기념 전시

구분
개인전
기간
2003-11-17 — 2003-12-24
장소
사비나미술관 (서울), 서울
평론
이지호, 김준기

전시 소개

1993년 금강산을 그리기 시작한 작가의 10년 작업을 결산하는 개인전. 2003년 11월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렸다. 1998년 금강산 관광 개방 직후 첫 답사에 동행한 이후 작가가 사계절·여러 경로로 거듭 찾으며 쌓아온 〈금강산〉 연작을 모았다.

평론가 이지호는 작가의 작업을 〈사실(寫實)과 사의(寫意) 사이에서 본 금강산〉이라는 제하의 평으로 풀어 "사실의 정밀한 관찰과 사의의 정신적 응축 사이"에 자리한 진경산수의 한 갈래로 위치 지었다. 김준기는 〈10년의 그리움, 금강산〉 평을 통해 작가의 작업 태도 자체가 "갈 수 없는 산을 향한 그리움의 누적"으로 형성되었음을 짚었다. 사비나미술관은 별도로 작가의 작업 과정과 작가관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함께 공개했다.

본 전시는 작가의 〈금강산〉 작업이 사회적 관심과 비평적 깊이를 동시에 모은 첫 자리로, 이후 〈금강산의 빛〉(2005, 모란갤러리)·〈금강산의 빛-내금강〉(2007, 빛갤러리)으로 이어지는 연속 개인전의 출발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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